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스크 스테이션 (문단 편집) == 한국판 == 한국에서는 당시 컴파일 게임을 유통했던 게임회사 KCT미디어가 컴파일과 합작한 자회사 '컴파일 코리아'에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국내 정발시 가격은 19,800원.[* 일본에서는 좀 복잡한데, 잡지판의 경우 1호와 2호는 2980엔, 3호부터 18호까지는 1980엔, 19호부터 23호까지는 980엔(컴파일이 구조조정을 단행했던 시기라 가격이 싸진 대신 볼륨도 엄청나게 줄었다. 애니메이션도 이때를 기점으로 완전히 사라졌다.), 24호부터 27호까지는 1200엔이었다. 다만 지금 중고를 구하려면 이보다 훨씬 비싸다. 국내에서 일본판 9호부터 27호까지 모은 분이 있는데 구하는데 '''약 100만원 가량'''이 들었다고... 특히 마도물어가 들어간 12호와 16호가 프리미엄이 왕창 붙어 비싼 편. 판권 문제로 다운로드 구매도 끊겨버린 지라...] 그 때 당시 일반 PC 잡지 가격이 6천원대였음을 고려하면 매우 비싼 가격이었지만 게임의 용량은 작지만 알차고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다. 수록 작품은 전부 한글화되었으며, 음성 역시 [[MBC 성우극회]] 소속 성우들을 기용하여 더빙하였다.[* 드물지만 [[KBS 성우극회]] 소속 성우도 있었다.] 참고로 당시 TV에서 디스크 스테이션 광고가 방영되기도 했다!! 구성은 게임과 컴파일 세계관을 기반한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가 담긴 CD와 잡다한 읽을거리가 담긴 잡지. 잡지의 경우 수록된 컨텐츠 소개, 컴파일 캐릭터의 그림응모라든가 퀴즈 및 인기투표, 만화, Q&A가 일반적. [[선녀강림]]으로 유명해지기 전의 만화가 [[유현]]이 마도외전이라는 이름으로 만화를 그리기도 했다. 잡지 분량은 얄팍했지만 기획을 꽤 괜찮게 해서 당대의 서브컬처 수준으로 읽어 볼 만한 수준이었다. 애니메이션 관련 기사의 경우 에반게리온과 극장판을 각각 2,6호에서 다루었고,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3호, 슬레이어즈를 5호에서 다루었는데 슬레이어즈의 경우 내용 정리나 편집디자인 면에서 꽤 호평이었다. 하지만 당시 [[번들 CD경쟁시대]]가 개막된 탓에 메리트가 크게 줄었고[* 당시 디스크 스테이션과 번들 게임잡지 어느 쪽이 더 시장질서에 맞는 가격이었는지는 번들 CD경쟁시대가 완전히 패망한 것으로 증명된다. 물론 디스크 스테이션은 그것도 버티지 못했지만.] 결정적으로 콘솔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아 PC 시장에 사활을 걸어야 했던 컴파일 코리아 입장에서 [[뿌요뿌요 SUN]](3)의 처참한 완성도는 사형선고였다. 여기에 본사까지 휘청대면서 결국 디스크스테이션은 6권을 마지막으로 잡지형태로 독자적으로 기사를 기획하면서 출판하는 형식을 포기한다. 7호와 8호는 따로 발매되지 않고 '''"게임마니아"'''[* 참고로 이 잡지는 번들CD를 무려 '''"게임 패키지"'''로 주는 잡지였다. 흠좀무]'''라는 PC게임 잡지의 일부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8호를 끝으로 한국의 디스크스테이션은 약 2년 만에 컴파일 코리아의 영업 종료와 함께 막을 내린다. 컴파일코리아가 망한 이후에도 KCT는 살아남아서 은하영웅전설[* 재밌게도, 현재 컴파일 게임의 지적재산권을 소유중인 기업인 [[D4엔터프라이즈]]는 은하영웅전설 PC 게임의 개발사였던 보스텍에서 분사한 기업이다.]이나 아틀리에 시리즈[* [[마리의 아틀리에]], [[에리의 아틀리에]] PC판을 한글화하여 출시했다.]를 들여오고 있었으며, 이 시기에 디스크스테이션을 통신판매하면서 7호와 8호를 합본해서 팔았었다. 참고하자면, 이 때에도 2호는 재고가 없어서 못 사는 사람이 많았다. 이유는 2호에 실려있는 바로 그 게임, '''[[환세취호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